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뿌요뿌요 시리즈 (문단 편집) ==== 세가작 시리즈에 대하여 ==== 컴파일이 도산한 현재는 세가의 소닉팀에서 판권을 가지고 있는데, 판권을 구입한 뒤에 세가에서 가장 처음 만든 게임이 바로 뿌요뿌요 피버. 참고로 컴파일이 도산하기 전인 [[1998년]]에 이미 재정난 때문에 '''뿌요뿌요 캐릭터 판권을 세가에 팔아넘겼기에''' 세가작 시리즈가 나오기 전의 컴파일판 뿌요뿌요 및 마도물어 시리즈에도 "Character by SEGA" 라이선스를 볼 수 있다. 즉, 캐릭터 판권은 컴파일의 후신인 컴파일 하트가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는 거짓이며, 애초에 컴파일 하트와 컴파일은 딱히 관련이 없다. SEGA가 뿌요뿌요 판권을 구매한 후, SEGA 로고를 달고 처음으로 나왔던 건 GBA로 출시되었던 '모두의 뿌요뿌요'지만 이 게임은 컴파일에서 거의 다 만들어놓은 것을 자신들의 이름으로 내놓은 것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실질적인 첫 세가의 뿌요뿌요 시리즈는 뿌요뿌요 피버라고 볼 수 있다. 구작부터 즐겨온 올드팬들은 마도물어 시리즈 이후 수년 동안 SD 모습에 묶여있다가 4에 들어서 겨우 본래 사이즈를 회복한 [[아르르 나쟈]]를 다시 SD로 바꾼 만행을 저지른 작품이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처음부터 아르르 나쟈를 위시한 컴파일 뿌요뿌요의 캐릭터들은 마도물어로부터 시작한 기본 스토리를 일단 지니고 있으며, 그에 더해 계속 이어지는 시리즈물의 특성과 같은 기본 스토리와 별도로 존재하는 캐릭터성을 어느 정도 확보해 놓은 상태[* 저 때만 해도 역사가 10년 쯤 된 게임이다.]였는데 아르르를 주인공 자리에서 몰아내서 구작 팬들에게 욕을 된통 먹었다. [[파일:external/puyofever.sega.jp/070424_top_fever1.gif]] 그리고 캐릭터들의 몰개성은 어찌 보면 캐릭터 디자인에도 책임이 있을 수 있다. 보면 알겠지만 새로 만들어진 캐릭터들은 이전의 그림체와는 다른 ~~[[팝픈뮤직|리듬 게임]]~~ '어린이용'이라는 느낌이 드는 그림체로 그려져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구작 그림체가 실사풍이었다는 것은 아니나, 그래도 배경묘사나 시츄에이션의 다양성을 상정할 수 있을 정도였다. 참고로 저기서 언급된 [[팝픈뮤직]]은 [[팝픈뮤직 라피스토리아|라피스토리아]]에서 뿌요뿌요와는 반대 노선으로 갔다가, [[팝픈뮤직 peace|peace]]에서 다시 돌아왔다.] 이런 그림체로는 당연히 묘사할 수 있는 배경도 사건도 한정될 것이다. 단적으로 말해 '''평온한 세계에 어울릴 만한 캐릭터 디자인'''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결국 이전의 뿌요뿌요 시리즈를 즐겼던 구작 팬들에게 세가의 뿌요뿌요는 퍼즐만 즐기는 형태의 반쪽짜리 게임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 뿌요뿌요 구작 팬들에게 있어서 세가 뿌요 시리즈는 '욕하면서도 할 수 밖에 없는 게임'인 것이다. 불과 수 년 전만 해도 아직 구작 팬들의 세가 시리즈에 대한 거부감이 매우 커서 마도물어 시리즈 캐릭터들과의 인기 차이가 넘사벽이었다. [[리그베다 위키]] 문서에도 세가작 오리지널 캐릭터의 목록이 생긴 지 무려 4년 이상이 지난 2011년 7월 15일에야 피버의 주인공 캐릭터 문서가 겨우 만들어진 것이 '''당시''' 컴파일 시절 캐릭터들과 세가판 캐릭터들의 인기 차이를 반영하였다고 볼 수 있겠다. 이후에 작품이 출시될 때마다 컴파일 시절 캐릭터 몇몇을 출연시킨다. 이에 구작 팬들의 반응은 캐릭터들의 본래의 성격을 잘 구현하지 못하고 이상하게 만들었다[* 예를 들어, 세죠는 원래 아르르한테만 외치던 대사인 "お前が...欲しい!(너를... 원해!)"를 아무한테나 남발하는 변태로 만들었고[* 이 부분은 좀 다른 해석이 가능한게, 세계관이 프린프 타운으로 바뀌면서 아미티의 모자, 시그의 팔, 크루크의 책 등 떡밥거리가 많이 늘어났다. 세죠 입장에서도 굳이 아르르의 마력에만 집착할 필요가 없어진 셈이다.] [[드라코켄타우로스(뿌요뿌요 시리즈)|드라코켄타우로스]]는 어째 [[덜렁이]] 성격이 되어버렸다.]고 비판하는 쪽과 그래도 내주는게 어디냐라는 쪽으로 갈린다. 지금은 세가판 시리즈도 나온 지 15년이 넘어 세가 오리지널 캐릭터들도 인기를 얻게 되었다. 아직까지 컴파일 시절을 거론하며 세가판을 비판하는 경우는 별로 없고, 세가의 뿌요뿌요를 응원하며 즐기는 플레이어가 많다. [[뿌요뿌요!! 20주년 기념판]] 이후로는 그림체도 그럭저럭 안정되었고, 마도 캐릭터들도 상당수 부활하여 떠났던 구작 팬 사이에도 다시 잡게 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다만 여전히 스토리는 예전 것이 좋다는 의견이 있다. 참고로 세가에서 제작한 이후로 그림체가 [[https://dsmedia.ign.com/ds/image/article/589/589898/puyo-pop-fever-20050222052738558_640w.jpg|이렇게 되었다.]] 캐릭터 디자이너는 [[사쿠라 대전 시리즈]]의 서브 캐릭터 디자인이나, [[미츠메테 나이트]]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타케나미 히데유키(竹浪秀行)이다. 피버체(フィバ風)라고 해서 이 그림체로 그린 다른 캐릭터의 팬아트도 많이 있는 편. [[https://www.pixiv.net/tags/フィバ風|#]] * [[https://blog.naver.com/hamu5318/90145395971|세가作 뿌요뿌요 시리즈 캐릭터 디자이너에 대한 이야기]] * [[https://www.youtube.com/watch?v=w-45y2AwCoM|세가作 뿌요뿌요 시리즈 영상(NDS용만 따로 모아넣음)]] * [[https://twitter.com/puyo_chatterbox/status/1341400550294884353|디자이너가 간단하게 밝힌 뿌요뿌요 시리즈 캐릭터 디자인 철학]]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